[카.올.시.] Android 개발자라면 카카오에 올 시간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직무가 Android라면 주목! 이젠 카카오에 올 시간입니다.

카카오에서 3년차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8월 5일까지 집중 영입을 진행합니다. [공고보기]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 ?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등 전형을 준비하면서 궁금하실 점이 많으실 것 같아 지난 7월 22일 목요일, 28일 수요일 2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회 Android 편 요약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Go Go~~

– Android 영입은 카카오톡 클라이언트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팀은 카카오톡 클라이언트를 전체 담당하고 있습니다. 


 

왜 카카오톡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올 시간인가?
그 이유 4가지

 

4가지 이유로 요약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첫 번째 기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국내 메신저 카카오톡을 개발했다는 것 자체가 큰 메리트가 되는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이 넘게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기능을 추가하는 운영 능력의 습득이 가능한 곳입니다. 매우 많은 숫자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좋아하고 편리한지 등에 대한 서비스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이에 신규 개발과 함께 녹여낼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두 번째 압도적인 수준의 서비스 도메인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내부에서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들을 보고 있으면 마켓에 출시된 앱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에서,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수준의 매우 넓은 범위의 서비스 도메인을 저희 팀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톡은 프로토콜 등 시기가 오래되어서  이미 분석되어진 데이터들이 많기 때문에 보안적인 측면을 많이 신경 써야 하는데 그를 위해 encryption & decryption 부분,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을 위한 MVIOP 기본 지식, 비디오 컨퍼런스 , 이모티콘 결제, 인앱결제 등으로 인해 빌링 & 페이먼트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사진 전송 및 편집 등을 위한 이미지 프로세싱에 대한 능력, 또 카카오톡은 Socket Level의 통신으로 이루어지고 있기에 Socket Level의 통신에 대한 부분, 프로필에서 음악을 걸고 친구와 공유할수 있도록 제공하는 뮤직스트리밍, 캘린더 기능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위치확인을 위한 기술 , 문자, 컨텐츠를 잘 배열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고민하는 컨텐츠 서비스 , 최근에 오픈한 지갑서비스에서 개인의 인증서를 인증서 보안 등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고, 저희팀에 오시면 이 모든 것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많은 수의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함께 모여있습니다. 

현재 카카오 안드로이드 개발자는 40여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 영입으로 배치될 조직은 안드로이드만 개발하는 조직으로 최소 30명 이상의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모여있습니다. 그렇기에 내부에서 레퍼런스를 삼을 수 있는 시니어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함께 기술을 공유하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같은 스킬셋의 개발자들끼리 자주 논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차의 개발자들이 있어서 나와 유사한 관심사가 있을 경우 스터디 모임 등을 진행하기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사 대비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가지고 있는 서비스 기여도와 몰입도가 높습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시점에 어떻게 만드느냐의 고민을 넘어 기획안의 목적이 무엇이고 목적 달성을 위해 디자인, UX가 적절한지 더 좋은 안은 없는지 함께 고민하고 적극 의사를 반영하여 업무를 진행합니다. 개발자로서 이 서비스에 대한 몰입도와 보람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클라이언트팀의 안드로이드의 경우 2개의 파트 4개의 셀로 약 40여 명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스크럼을 통해서 협업하는 동료와의 잦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교류를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때 전사 규모의 일들을 주기적으로 서로 전달하며 일의 목적과 방향을 서로 함께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밖에도 정기적이 세미나 및 스터디를 진행하며 활발한 기술 공유를 문화로 가지고 있고 페어 기반의 업무를 진행함으로 자연스러운 백업이 진행하고 토론이 가능한 구조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지원을 고민하고 계시나요? 일단 지원하시고, 만나서 이야기해요!! ?

 

질문있어요! 

 

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질문을 주셨는데요, 주로 나왔던 질문 몇 가지 함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경력이 3년 미만이라도 서류 검토 대상자가 될 수 있나요?

A: 모든 서류를 검토합니다. 그러나 경력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지원서에 본인이 경력은 충족되지 않았지만 본인의 뛰어난 역량이 있다면 이 점을 어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과거 지원이력이 있다면 이번 공고에 지원하는 것이 불리한 지 궁금합니다.

A: 1~2차 인터뷰에서 불합격하신 경우, 동일 직군으로는 1년간 재지원 하실 수 없습니다. 이때 재지원 가능 시점은 서류 제출 시점부터 1년뒤 이며 서류, 원격 인터뷰 불합격자의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코딩 테스트 단계 불합격자의 경우, 응시한 문제셋이 변경된 경우 재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검토 과정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Q:  코딩 테스트는 어떤 형태로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A: 해커랭크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딩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지원자가 자신 있는 언어로 선택하여 코딩 테스트를 응시해 주시면 됩니다.

 

Q: 채용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A: 각 공고에서 채용 규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건 참고치 일뿐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Q: 온라인 코딩 테스트의 경우 지원 직무와 상관없이 동일한가요? 

A: 두 직무 모두 동일한 문제 셋으로 진행합니다.

 

Q: 10년이 넘어가는 서비스라 레거시도 매우 많을 텐데 신규 기능이나 기술을 추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경우가 있었나요? 그런 경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A: 아직까진 많이 어렵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잘 정리된 레거시 코드는 신규 기능을 만드는데 이슈가 없기도 하고 현재 조금씩 코틀린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 이슈가 있는 코드가 있다면 고치고 진행하기도 합니다. 

 

Q:안드로이드의 경우 자바를 많이 사용하나요 코틀린을 많이 사용하나요? 

A: 당연히 현재 트렌드가 코틀린이기 때문에 코틀린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규로 만드는 코드는 거의 코틀린으로 진행하고, 서비스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바 코드로 되어 있는 부분도 많지만 주기적으로 일정을 수립하여 코틀린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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