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akao Tech Internship FAQ

2022년 4월 16일, 2022 카카오 테크 인턴십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인턴십 지원을 앞두고 고민과 궁금증이 많을 지원자분들을 위하여 “작년 인턴 크루가 인턴십을 답한다” 세션을 마련했습니다. 

2021년에 테크 인턴십을 통해 입사한 카카오 크루 4분이  지원자분들을 위해 1년 전 테크 인턴십을 준비하며 고민하고, 궁금했던 점을 떠올리며 전형 준비 tip, 인턴십 경험을 솔직 담백하게 말씀 주셨는데요.  당일 현장에서 어떤 꿀팁이 오고 갔는지 전격 공개합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Front End 분야의 edan,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의 selene, 인프라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의  jin, 서버 분야의 jaylene이 함께 했습니다. 

크게 전형 준비 Tip과 인턴십 경험 2가지 측면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인턴 선별 전형에 대한 Tip 

Q. 지원서 작성 꿀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실무 경험이 많이 없는데 어떤 점을 어필하면 좋을까요?

– selene 

내가 확실히 해본 것을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어분들이 인턴 지원자분들이 실무 경험이 많지 않다는 걸 이미 잘 알고 계십니다! 

이제까지 했던 협업 경험, 프로젝트 경험,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것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작성하시면 될 것 같고요, 너무 길게 작성하기보다는 눈에 잘 들어오게 깔끔하게 쓰시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dan

저도 솔직하게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서를 기반으로 인터뷰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크게 당황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을 기반으로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무 경험을 안 해봐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실무 경험을 얼마나 해봤는지가  중요하다기보다 어떤 개발 경험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작은 경험이더라도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잘 풀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영혼을 담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Q. 코딩테스트나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 jaylene

코딩 테스트 준비는 우선 문제를 보고 문제 의도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문제에서 활용이 가능한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이 바로바로 연상되도록 훈련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백준 같은 사이트에서 문제 유형을 의도적으로 보지 않고 풀어봤던 것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평소에 문제풀이 과정을 손으로 도식화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알고리즘을 쓸 때 원소들 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 때 테스트 케이스에서 실패했던 케이스를 정리하거나, 효율성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알고리즘들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면접 준비는 자소서에 적은 경험들을 한두 줄로 말할 수 있게 연습을 했고요. 활용한 기술을 기술한 게 있다면 관련해서 나올 수 있는 개념들을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를 했어요. 특정 개념에 대한 지식을 인터뷰에서 피상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지양하고, 경험을 통해서 해당 지식을 어떻게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었는지 저만의 언어로 얘기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jin

먼저 코딩 테스트는 벼락치기로 하면 효과가 없고, 하루에 1-2문제씩 꾸준하게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답노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잘 안 풀렸던 것, 시간 내에 못 풀었던 것은 왜 안 풀렸는지 분석해 보기도 했습니다. 

면접 관련 질문은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준비했어요. 기술 면접에 대해서는 구글링을 통해 기술 관련 질문을 모아둔 콘텐츠들을 참고해서 리스트로 만들고, 나는 뭐라고 대답할지 쭉 정리를 해나갔습니다. 

면접에서는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성한 지원서를 토대로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보고, 답변할 내용을 육성으로 말해보며 준비했어요. 


Q.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솔직하게 얘기해 주세요. 

– selene

솔직함을 강조해 주셔서 정말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는 무서웠어요. 그렇지만 저에게 무관심한 것보다 압박면접이 저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질문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여유있는 척 면접에 임했습니다. 

화상면접이 좋은 점이 긴장한 게 티가 잘 안나요.ㅎㅎ 그래서 여유 있는 느낌으로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 jin

존중을 바탕으로 배려 받는 분위기였는데 중간중간 예리한 질문을 던지셨어요. 기술면접뿐 아니라 지원서 관련 질문도 예리한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면접관분들이 질문을 던지고, 기다려주시기 때문에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바로 답변하는 것보다는 생각을 충분히 정리하고 대답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술 질문을 받으면 모르는 게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답을 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잘 모르더라도 힌트를 주시기도 하고, 또 정답을 찾아나가려는 노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여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관심 분야가 2개 이상인데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까요? 지원 전 실제로 관심분야가 2개 이상이어서 고민해 본 적이 있던 분이 답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dan

저는 사실 관심분야가 2개 이상이었다기 보다, 어떤 걸 하는 게 좋을지 선택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이럴 때는 간단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프로젝트에 참여해 봤을 때 백엔드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프론트엔드나 모바일 개발을 하면서 작업한 결과가 화면에 보일 때 더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Front End에 지원하게 됐어요. 

도저히 못 고르겠다 싶으면 ‘코카콜라’로요…?! (코카콜라 맛있어- 맛있으면 또 먹어- 또 먹으면 배탈 나- 배탈 나면 병원 가- 병원 가면 주사 맞아- 딩동댕동 도시라솔파미레도.. 그거 맞습니다…

– jin

저는 처음부터 인프라를 지망했는데 주변에서 고민을 하는 걸 많이 봤어요. 직무에 대해 4-5줄로 작성되어 있는데 자세하게 작성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어떤 직무를 할지 고민되는데 정보가 별로 없다면 해당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고 이 직무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찾아보고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턴십 경험

인턴 선발 전형에 대한 꿀팁을 공유한 이후에는 인턴십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카카오 테크 인턴십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었는지, 인턴십 평가 방식, 인턴십을 통해 성장한 점 등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Q. 인턴십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과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 jaylene

가장 어려웠던 점은 주어진 과제가 현재 사내 시스템에서 대응이 안되는 사례를 해결하는 목적이 있는 과제였어요. 그러다 보니 기능 테스트 결과가 성공/실패로 분명히 나뉘었고, 실패된 케이스를 매번 대응하려고 할 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어려움은 타협을 보면서 극복을 했던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대표적인 사례를 커버했는지, 최소한 개발자로서 내가 구현한 모듈에 버그는 없는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반면에 뿌듯했던 순간은 셀장님으로부터 ‘과제를 할 때 당장 구현을 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서비스 운영까지 생각하면서 개발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입니다. 그때 기술자로서 인정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Q. 인턴 생활 중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소하셨나요?

– selene

저의 어려움은 과제를 받았을 때 문제를 정의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말이 되는가에 대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요,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또 재택근무였지만 화상으로 같은 팀 인턴끼리 티타임을 가진 게 도움이 됐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내가 느끼는 어려움/고민은 다른 사람도 느끼고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 시간을 통해 힐링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팀원분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려운 점이 있을 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 edan

프론트엔드 과제가 다이어그램 에디터를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프론트엔드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유저 인터랙션이 많은 과제를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과제 명세를 처음 받았을 때 많이 당황했어요. 어떻게 기한 안에 다 하지?라는 고민이 들었었는데, 이런 어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동기나 멘토 분들과 이야기했던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어려운 부분들은 같이 나눌수록 더 작아지게 되니까, 혹시 나중에 인턴십을 하는 동안 고민이 생기면 얘기를 하면서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Q. 카카오 인턴십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 jaylene

과제에 대한 자유도가 높다는 것이 특별했어요. 분명한 근거만 있다면, 짜여진 요구사항대로만 하는 게 아니라 인프라 설계나 기술 스택을 선정하는 것도 반영을 해주셨어요. 이 과정에서 경험해 보고 싶었던 일들을 해나갈 수 있다는 사실에 특별함을 느낀 것 같아요. 

또, 투명한 공유 문화를 뽑고 싶어요. 인턴으로 들어가더라도 제가 속한 부서의 현 이슈가 공유가 되고, 사내 기술 문서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보 접근에 대한 큰 경계가 없다는 것이 특별한 점인 것 같아요. 

– jin

과제 방향성이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아요. 큰 범주에서 무언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규제만 정해져있고, 그 안에는 자율성이 있어 좋았어요. 

두 번째로는 카카오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의견이 달라도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고, 저 또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인프라에 초점을 좀 더 두고 얘기하면, 인프라 직무가 직접 와서 수행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험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IT 회사의 인프라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직접 자세히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Q. 기대만큼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인턴십이었나요?

– selene

솔직한 셀린입니다. 저는 사실 기대보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돈 주고도 못할 경험이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었습니다. 돈 주고도 못할 경험인데 심지어 인턴으로 급여를 받으면서 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남는 장사다”라고 생각합니다! 

– edan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개발 실력이 늘었다기보다 지금까지 내가 뭘 해왔는지 돌아보는 계기도 됐고,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전환이 되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실무를 하는 멘토 분들, 티타임&미팅을 하면서 만나는 크루 분들에게 기술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역량, 업무 관리 역량 등 배울 기회가 많았어요. 

또, 코드 리뷰를 통해서 상수화나 반복 코드 분리 등의 작업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어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Q.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본인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예상 가능한가요?

– jaylene

예상은 당연히 못했고요^^; 인턴십 기간에 평가가 3번이 있었어요. 현업에 계신 분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그때마다 항상 제가 알고 있는 것만을 물어보시지는 않다 보니 제가 아무리 대비를 해도 답하지 못할 수 있는 것이 있겠구나 생각하며 마인드컨트롤을 했어요. 

– edan

저도 전혀 예상은 못 했고요. 인턴 크루들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속도의 차이가 느껴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해결을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완성했어요. 이 과정에서 ‘어떻게 평가가 이루어지지?’ 하는 의문점은 여전히 있습니다…!  


Q. 평가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 jin

전체 프로세스는 프로젝트 중간평가 > 최종 평가 > 전환 면접을 통해 마무리가 되었어요.  중간평가는 멘토 위주로 기술적인 질문을 받았고, 최종 평가는 멘토&파트/팀원분들 참여하셔서 프로젝트 기반으로 기술 관련된 질문을 많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환 인터뷰는 프로젝트 발표도 했지만 앞서 두 차례의 평가를 통해 프로젝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지 기술 관련 질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았고요, 기술 외 개인적인 질문 등 다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selene

절차는 동일한데 팀마다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저희는 최종 평가는 진행하지 않고 중간평가를 하고 전환 면접을 봤어요. 10분 이내로 본인이 수행한 내용을 PT 발표를 하고 관련 질문/답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팀은 일주일에 1번씩 주간 공유를 통해 본인이 한 주 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 생각엔 최종 평가도 중요하지만, 이런 인턴십 과정 하나하나가 반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돌이켜봤을 때 인턴십 할 때 이것만은 기억해라! 하는 것들이 있다면?

– jaylene

‘일을 하실 때 완벽을 기하기보다는 최적을 추구하며 일해라’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요. 일을 할 때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집착을 하게 되고 시간을 쓰게 되는데요, 완벽이라는 것도 본인의 관점에서 완벽이기 때문에 오히려 ‘최적’을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제한된 상황 내에서 타협할 부분을 빨리 인정하게 되는 것 같고, 핵심적인 부분을 빠르게 구현해서 주변 피드백도 받고 할 수 있어서, 최적을 추구하는 게 좋은 아웃풋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jin

하다 보면 모르는 게 있을 수밖에 없는데, 혼자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는 것들도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은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주변에 물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취업 준비를 할 때 ‘면까몰'(면접은 결과를 까보기 전까지 모른다.)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저도 거의 포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이렇게 왔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edan

다양한 분들과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하게 되는데, 이걸 활용해서 최대한 많이 배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인턴 동기들에게도 한번 의견을 물어봤는데 2가지 의견이 더 있어서 공유를 드립니다. 

우선 개발하면서 많은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무언가를 준비해두는 게 좋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프로젝트 기간이 긴 경우에는 미리 일정 산정을 잘 해두어야, 후반부에 번아웃 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selene

피드백을 제때 제때 받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먼 길을 혼자 가버리면 돌아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봤다면 동료분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젝트 진행을 하다 보면 내가 한 것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생각보다 답이 바로 안 나오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때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충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Q&A


현장에서 올라온 질문들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지원 기간이다 보니 인턴십 전형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았고, 그중 현장에서 바로 답변드렸던 질문들을 공유합니다.


Q. 인턴 면접 보기 전에 프로젝트를 몇 개 정도 했는지 궁금합니다. 

– jin

흔히들 개발 프로젝트 범주에 속하는 건 한 게 없었고, 대신에 대학교 다니면서  학부 연구생 활동을 했었는데 그걸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 jaylene

서버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팀을 꾸려 했던 것은 3개 정도 있었고요. 대회 참여를 위해 서비스 기획에 참여했던 경험이 2번 있었고, 데이터 관련 교육을 받았을 때 토이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것은 3개 정도 있었습니다.  

– edan

저는 어떤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지 알아보려고 취미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해봤어요. FE 분야가 아닌  작은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5개 정도 있었습니다. 

– selene

참여했던 프로젝트는 4-5개 정도 있었는데, 인턴십 자기소개서에는 제가 지원한 Data 분야 관련해서 자신 있는 것 2가지만 딱 적었습니다.  


Q. 압박면접으로 느낀 인터뷰 질문이 어떤 것이었을까요? 

– selene

2년 정도 전에 카카오 공채 지원을 했다가 떨어졌던 걸 잊고 있었는데, 인턴십 인터뷰에서 ‘공채에서 왜 떨어진 것 같냐’라고 물어보셔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쿨하게 제가 잘 못해서 떨어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작년 인턴십 크루 분들과 인턴십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준비한 70분이 쏜살같이 흘러갔습니다.
마지막으로 1년 전의 본인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싶은지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작년 인턴십 크루 본인에게 하는 말이 곧 올해 카카오 테크 인턴십에 지원하는 크루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Q. 1년 전으로 돌아가서 나에게 한마디씩 한다면?

– selene

선합격 후고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원할까 말까 고민하시기 전에 일단 지원하고 합격 여부를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준비된 게 없다고 생각해서 진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도 여기 이렇게 있으니까요. 사람 일은 모르니 일단 지원하세요!  

– edan

인턴십을 할 때 과제가 어려워서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그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저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혹시 인턴십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얻는 게 많다고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 jin

포기하지 마! 입니다. 저도 인턴십 평가 1-2주 남았을 때, 일주일 정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에만 빠져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간을 버티고 남은 시간 동안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거든요. 면까몰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 jaylene

저는 인턴십을 하는 저로 돌아간다면, 발표 준비는 미리미리!라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제가 2차 발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발표 자료가 한번 날아간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밤새우면서 다시 준비했던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 준비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게 좋다는 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2021년 테크 인턴십을 통해 입사한 네 분의 크루들과 함께한 시간 들어보니 어떠셨나요?
지원을 고민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이 세션을 통해 “일단 지원해 보자“는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년 먼저 카카오에 입사한 크루 분들의 인턴십 준비 과정과 인턴십에서 얻은 경험 이야기가 지원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작년 인턴 크루가 인턴십을 답한다” 세션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카카오 테크 인턴십에 지원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2022년 여름, 카카오에서 만나요! 

 

따끈따끈한 2022 kakao Tech Internship 설명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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