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에 진행한 제4회 Kakao Tech Meet의 발표 영상과 발표자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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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Cookie(김영찬님), Eric(신호석님) 인터뷰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었던 고민이나 담고자 했던 생각이 있나요?
- Eric: 이번 발표는 저나 쿠키만 작업하지 않고, 셀 전원이 참여하였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셀 멤버 모두가 많은 시간 들이고 고생하였던 프로젝트였던 만큼, 고민했던 내용과 방향성에 대해 명료하게 전달드릴지 셀 멤버 모두와 같이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연단에서 참가자분들을 바라볼 때 어떤 느낌이셨나요?
- Cookie: 늦은 시간에 각자의 일과를 끝내고 오셔서 피곤하셨을 텐데,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앞에서 보면 다 보인다”라는 말씀 자주 하시는데, 앞에서 보니 다들 집중해 주시는 모습 잘 볼 수 있었어요. 짧은 발표였던 만큼 배경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해 이해를 못 하실까 봐 걱정을 했는데, 질문 주신 내용들을 보면 다행히 잘 이해해 주셨다고 느꼈습니다.
행사 당일의 소감을 들려주세요!
- Eric: 평일 저녁에 진행되는 행사라서, 평일 근무를 한 뒤에 테크밋을 보러 많이 와주실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행사 당일날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온라인 중계로도 많이 봐주시는 걸 보며 안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발표를 하는 중간에 눈을 초롱거리면서 들어주시는 분이 많아서 정신을 바짝 차리면서 발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패널토의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질문을 주셔서 “미리 질의응답도 준비하길 잘했네” 싶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패널토의에 참여하신 후기가 궁금해요.
- Cookie: 많은 분들 앞에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야 하는 자리에 서니, 발표할 때와는 또 다른 긴장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같은 주제를 발표한 에릭이 잘 답변해 주셔서, 패널토의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많은 질문을 주셔서 감사함에도 시간이 부족해 다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스러운데요, 나중에 남은 질문들에 대해 답변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fter Meet” 시간은 어땠나요?
- Cookie: 만약 제가 발표자가 아니라 청중으로 참여를 했다면, 가장 뜻깊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IT 업계 종사자로서 다른 분들과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뜻깊은데, 그에 비해 일하다 보면 그런 시간을 갖기 쉽지 않으니까요. 시간 관계상 이번엔 길게 참여하지는 못했기에, 나중에 비슷한 기회가 생긴다면 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으신 것이 있나요?
- Eric: 내년에도 큐라스 플랫폼과 스마트 메시지 서비스는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개선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쳐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화나 실험 플랫폼 개발 등 발표에서도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2024년에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발표 영상은 카카오테크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