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cus] 사용자 경험 중심 스벨트 이미지 뷰어 라이브러리 / 제5회 Kakao Tech Meet

4월 11일에 진행한 제5회 Kakao Tech Meet의 발표 영상과 발표자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Svelte #ImageViewer #VirtualSlide #Library

발표자 Jordan.song(송가람님) 인터뷰

어떻게 테크밋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나요?

  • 발표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미지뷰어 라이브러리 개발은 사내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어요. 그렇다 보니 기획도 개발자가 주도했고, 프로젝트도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하였어요. 오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다들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 그에 걸맞은 프로젝트 결과도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만든 좋은 결과와 오랜 기간 동안 고생했던 진행 과정을 공유하여 대내외적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어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중요하게 고민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 20분이라는 짧은 발표 시간에 1년 반의 긴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어떻게 하면 ‘이미지뷰어 라이브러리가 무엇인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청중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었고, 우리가 고민했던 기술적인 이야기도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미지뷰어를 소개하는 내용과 기술적인 리뷰를 하는 내용의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했고, 개발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런 고민을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괜찮은 발표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어요.

발표를 마친 소감을 들려주세요!

  • 리허설을 할 때는 발표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고 준비했던 내용도 많이 이야기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그래서 실제 발표에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막상 발표를 시작하니 제 발표를 경청해 주시는 분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발표 중간에 청중들에게 내가 가진 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기 좋게 전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용을 더 꼼꼼하게 전달하는데 집중했어요. 결과적으로 리허설 때보다 더 만족스러운 발표를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패널 토의를 통해 그동안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던 내용들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발표만 하고 마무리가 되었다면 조금 아쉬웠을 것 같은데 패널토의 세션을 잘 준비해 주셔서 발표 마무리를 더 제대로 한 기분이었어요!

 

앞으로 계획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있나요?

  • 다음 달이면 이미지뷰어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라이브러리를 직접 배포하고 관리해 본 단계까지는 발표하지 못한 부분들이 아쉬웠는데, 라이브러리를 직접 관리해 보면 또 다른 경험일 것 같아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발표 영상은 카카오테크 유튜브 채널(재생목록)에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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